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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PS]뉴욕 양키스,클리블랜드에 ALCS 4차전 승리 WS 눈앞

by 순탄하고 달콤하게 2024.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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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단 1승! ALCS 4차전 상세 리뷰


2024년 10월 19일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4차전에서 뉴욕 양키스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8-6으로 제압하며 시리즈 전적을 3승 1패로 만들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양키스는 15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단 1승만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양 팀 간의 치열한 공방전으로, 여러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이 돋보이는 경기였습니다.

경기 개요

양키스는 이날 경기에서 홈런 3방을 포함한 강력한 타격을 선보이며 초반부터 리드를 잡았습니다. 클리블랜드는 전날의 패배를 딛고 기회를 노렸으나, 결국 양키스의 저력을 넘지 못했습니다. 경기의 흐름을 살펴보면, 양키스의 타선이 초반에 맹활약을 펼쳤고, 클리블랜드는 중반에 반격을 시도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초반, 양키스의 기세

경기는 양키스의 강한 타선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회 초, 글레이버 토레스가 안타로 출루한 후 후안 소토가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양키스가 2-0으로 앞서갔습니다. 소토의 홈런은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개빈 윌리엄스의 높은 패스트볼을 절묘하게 공략한 결과였습니다. 이어서 2회 초에는 오스틴 웰스가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점수를 3-1로 벌렸습니다. 클리블랜드도 1회 말 호세 라미레즈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지만, 양키스의 타선은 쉽게 침묵하지 않았습니다.

스탠튼의 전성시대

이날 경기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지안카를로 스탠튼이었습니다. 그는 6회 초 1사 2, 3루 상황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리드를 6-2로 벌렸습니다. 스탠튼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만 4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타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그의 파워는 양키스의 공격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3점 홈런을 치고 기뻐하는 스탠튼

 

클리블랜드의 저항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7회 말, 클리블랜드는 브라이언 로키오의 볼넷과 스티븐 콴의 안타로 1, 3루의 찬스를 잡았습니다. 이후 라미레즈가 1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점수를 3-6으로 좁혔고, 조시 네일러의 2루타로 두 점을 추가하며 5-6까지 따라붙었습니다. 클리블랜드의 저력은 경기의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극적인 8회와 9회

8회 초에는 양 팀 모두 무실점을 기록하며 긴장감이 고조되었습니다. 그러나 8회 말, 클리블랜드가 동점을 만들어내는 드라마가 펼쳐졌습니다. 보 네일러가 2루타로 출루한 후, 프라이의 땅볼 타구가 양키스 투수 마크 라이터 주니어의 실책으로 이어지며 동점이 되었습니다. 이로써 경기는 6-6으로 균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양키스는 다시 한 번 역전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9회 초, 앤서니 리조와 앤서니 볼피의 연속 안타와 도루로 1사 2, 3루의 찬스를 만들어내었고, 웰스의 느린 땅볼 타구가 유격수 로키오의 실책으로 이어지면서 7-6으로 앞서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토레스의 적시타로 점수를 8-6으로 만들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로키오의 뼈아픈 실책

 

승리의 마무리

양키스는 9회 말 클리블랜드의 마지막 공격을 잘 막아내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토미 칸레가 9회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팀의 승리를 지켰습니다. 이날 양키스의 선발투수 루이스 길은 4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제 역할을 하였고, 여러 투수들이 뒤를 이어 리드를 지켜냈습니다.

선수별 활약

지안카를로 스탠튼

스탠튼은 이날 경기에서 1개의 홈런과 3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의 파워는 양키스의 공격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포스트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탠튼은 6회 초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을 6-2로 앞서게 만들었고,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인 순간이 되었습니다.

스탠튼이 홈런을 치고 있다.

 

후안 소토

소토는 1회 초 선제 투런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기세를 올렸습니다. 그의 능숙한 타격은 양키스 타선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날 경기에서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공격에 힘을 보탰습니다. 소토는 양키스의 타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포스트시즌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스틴 웰스

웰스는 2회 초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양키스의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그의 홈런은 팀에 큰 힘이 되었으며, 경기 내내 안정적인 수비와 타격을 선보였습니다. 웰스는 양키스의 젊은 선수 중 하나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기대됩니다.

클리블랜드의 저항

클리블랜드는 이날 경기에서 여러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궁극적으로 양키스의 저력을 넘지 못했습니다. 호세 라미레즈는 1회 말 희생 플라이로 점수를 올렸고, 7회 말에는 1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팀의 반격을 이끌었습니다. 조시 네일러는 7회 말에 2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팀의 동점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경기의 전환점

이번 경기는 여러 전환점이 존재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은 9회 초 양키스의 공격이었습니다. 6-6 동점 상황에서 양키스는 앤서니 리조와 앤서니 볼피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2, 3루에서 웰스의 느린 땅볼 타구가 유격수의 실책으로 이어지며 점수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토레스의 적시타로 점수를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마운드의 역할

양키스의 마운드는 이날 경기에서 여러 투수들이 출동하며 팀의 리드를 지켰습니다. 선발투수 루이스 길은 4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제 역할을 하였고, 뒤를 이어 팀 힐, 제이크 커즌스, 클레이 홈스, 마크 라이터 주니어가 차례로 올라와 실점을 최소화했습니다. 마지막에는 토미 칸레가 9회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결론

이번 경기를 통해 양키스는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단 1승만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팀의 중심타선인 스탠튼과 소토의 활약은 물론, 여러 선수들의 협력이 돋보였습니다. 양키스는 2009년 이후 첫 월드시리즈 진출을 목표로 남은 경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이번 패배로 탈락 위기에 처하게 되었으며, 남은 경기를 통해 반격을 노려야 할 것입니다.

양키스의 다음 경기는 클리블랜드에서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과연 양키스가 월드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큰 볼거리입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보여준 양키스의 저력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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